맘마미아, 재즈, OST...야외수영장에서 즐기는 공연과 뷔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초청을 통해 다양한 자체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
우선 지난 연말부터 많은 관심속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던 <맘마미아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반얀트리 콘서트>가 4월 30일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로 자리를 옮겨 다시 개최된다.

맘마미아 한국팀 오리지널 공연의 흥행을 이끈 세 뮤지컬 스타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이 선보이는 맘마미아 하이라이트와 다양한 명곡을 눈 앞에서 감상하며 뷔페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티켓 가격은 21만원(뷔페 디너 및 VAT 포함가).


또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재즈 인 더 시티(Jazz in the City) Vol.5>와 <탱고 인 오아시스(Tango in Oasis)>도 준비됐다. 5월 8일로 5회째 공연을 맞이한 재즈 인 더 시티는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 공연으로,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함께 환상적인 야외 뷔페 디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 국제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 등 국내외 음악 축제에 참여, KBS 클래식 오디세이, MBC 수요예술무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허진호 재즈 밴드’와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공연한다.

5월 28일에 개최되는 탱고 인 오아시스는 클래식 연주와 탱고가 혼합된 다원예술공연이다. ‘첼리스트 김규식 & 무누스 앙상블’과 아르헨티나 탱고팀 ‘라슘바’가 함께 청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공감각적 예술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 가격은 두 공연 모두 15만원(뷔페 디너 및 VAT 포함가).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크리스탈 볼룸에서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가 열려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Quartet X)’의 공연을 감상하며 세미 뷔페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 날 공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셜록홈즈,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어린이를 위한 감동적인 영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8만 5천원, 어린이 6만 5천원(세미 뷔페 디너 및 VAT 포함가)

<이미지제공=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