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토종피자브랜드 피자마루, 중국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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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피자마루 |
피자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피자마루' (www.pizzamaru.co.kr)가 중국 베이징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의 피자마루 1호점이 위치한 The Place(쇼핑몰)는 베이징의 랜드 마크이다.
피자마루는 녹차와 클로렐라를 비롯해 호밀, 흑미, 조, 수수, 밀 등 10여 가지 천연 잡곡이 함유된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와 고급 화덕 피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흑미씬피자’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저렴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피자브랜드로 거듭났다.
합리적인 가격은 고수하면서 그린티 웰빙도우로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피자마루는 중국에서도 특유의 한국식 ‘웰빙피자’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피자마루 이영존 대표는 “피자마루는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 콘셉트와 맛을 그대로 유지하여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지인들의 반응도 좋아 중국 시장 진출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고품질의 피자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메뉴군을 다양화 하여 중국 최고의 피자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피자마루는 중국 베이징 1호점 오픈을 발판으로 연내에 베이징 2, 3호점, 홍콩 1호점 등을 론칭할 계획이며, 상해, 대련, 정주 등에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피자마루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2011년부터 당당히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면서 중저가 피자시장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