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의 계절의 절정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노출의 계절이니 만큼 손톱과 발톱에도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뷰티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얼짱몸짱'의 나레스트 뷰티 아카데미는 네일아트에 대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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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주)뷰피플 얼짱몸짱/ 나레스트뷰티아카데미 |
첫째, 화려한 옷 뒤에 감춰진 부끄러운 손톱은 되지 말자.
잘 다듬어진 손끝은 센스 지수를 높인다고 한다. 노출 부위 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손톱 & 발톱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네일 아트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간다.
옷 스타일, 날씨, 기분 등의 따라 연출이 가능하며, 나만의 독창적인 아트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젤 네일 아트의 인기가 확산되어가고 있는데, 젤(GEL)은 시중에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아세톤(리무버)로 지워지지 않아 초보자도 손쉽게 바를 수 있으며, 일반 폴리쉬(매니큐어) 보다 광택, 지속력이 우수하다.
손톱이 자주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둘째, 네일아트는 여성들만의 것이 아니다. 요즘은 남자도 관리해야 하는 시대이다. 네일샵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 하나가 커플 네일 아트 이다. 예전에는 케어 받는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보냈던 시간이 전부였다면, 요즘엔 다르다.
한번 받아본 남성들은 깨끗해진 손톱에 대단히 만족하며, 꾸준히 받기를 원한다. 굳이 칼라를 바르지 않아도, 케어(손질)만으로도 깔끔한 손끝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으로는 여자보다 이쁜 남자 장근석, 비스트의 용준형,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샤이니 키, 빅뱅의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등을 꼽을 수 있다.
더 이상 의상, 악세사리, 신발, 가방 만이 패션의 전부가 아니다. 이제 손끝과 발끝도 또 하나의 FASHO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