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청포도, 애플민트, 아이스크림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빙수 한 그릇에 담아
뚜레쥬르, 혼자 먹기에도 충분, ‘컵빙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콜드스톤, 망고빙수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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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CJ푸드빌 |
빙수는 1980년대 제과점에서 판매하면서 국민적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알록달록한 젤리와 팥을 고명으로 얹은 빙수는 아직까지 서민 빙수의 트레이드마크다.
현재와 같이 여러 가지 과일이나 다양한 토핑을 얹어 빙수가 풍성해진 시기는 9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부터다. 이때부터 빙수에 아이스크림이나 생과일, 시럽 등을 얹어 먹으며 빙수가 단순 ‘팥빙수’가 아닌, 디저트 빙수로 자리매김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뚜레쥬르∙콜드스톤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디저트 강자로 자리잡은 디저트 빙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투썸'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운 프리미엄 빙수들을 출시한다. 신메뉴로는 ‘청포도 모히토 빙수’를 내놓는다. ‘모히토는 향긋한 민트와 상큼한 라임을 베이스로 한 인기 칵테일의 한 종류다.
여기에 청포도까지 더해서 청량감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청포도 모히토 빙수’는 이번 시즌 대표 프리미엄 빙수다. 1인이 즐길 수 있는 컵빙수 형태와 일반 형태의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이제는 투썸 시그니처 빙수가 된 ‘티라미수 빙수’와 얼그레이 향이 그득한 ‘밀크 티 빙수’, 저지방 요거트에 상큼한 베리 믹스가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요거트 베리 빙수’도 함께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층층이 색이 다르고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존 시그니처 빙수인 ‘망고빙수’, ‘팥빙수’ 와 함께 이를 변형한 형태인 ‘망고베리 컵빙수’와 ‘그린&팥 컵빙수’를 선보인다.
‘망고베리 컵빙수’는 ‘망고 빙수’에 블루베리가 더해져 상큼함이 배가 된 메뉴다. ‘그린&팥 컵빙수’는 그린티 빙수에 인절미가 추가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일반 빙수보다 양이 적은 컵 형태로 제공돼 혼자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어 디저트 나홀로족들이 좋아할 메뉴다.
'콜드스톤'은 신메뉴 ‘망고 빙수’를 포함해 총 4종의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망고 빙수’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빙수로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망고요거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다.
다양한 베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베리 빙수’,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크리미한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밀크쿠키 빙수’ 등 기존 메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콜드스톤의 빙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과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빙수의 격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모든 빙수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추가하여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더블 아이스크림 빙수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