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의 제작사 투바앤(대표 김광용·오른쪽)이 일본 에이전트 쇼프로와 협약을 맺고 있다.
라바의 제작사 투바앤(대표 김광용·오른쪽)이 일본 에이전트 쇼프로와 협약을 맺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한반도를 넘어 일본 열도 아동들의 동심 공략에 나선다.

22일 라바의 제작사인 투바앤에 따르면 라바가 일본 현지 에이전트인 쇼프로와 협약을 맺고 일본 공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쇼프로는 포켓몬스터와 도라에몽의 연속 상품화사업 성공으로 일본시장에서 손꼽히는 애니메이션 에이전트이다. 앞으로 라바는 쇼프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프로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라바의 성공을 자신한다”며 “앞으로 투바앤과의 긴밀한 사업관계를 통해 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바는 이달 초부터 TV 도쿄 일본 최고 어린이 인기프로그램인 ‘오하스타’를 통해 방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