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코리아, 류현진 야구화 등 야구라인 공식 론칭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한국 시장에 야구라인을 공식 론칭한다.

지난 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 선수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야구 마케팅 시작을 예고했던 뉴발란스는 30일 공식적으로 야구 라인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에 ‘류현진 야구화’로 잘 알려진 MB3000을 비롯한 MB2000 등의 야구화 시리즈 및 MB1000등 야구 트레이닝용 러닝화와 의류, 가방, 장갑 등이 출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 ‘MB3000’은 전문 기능성 러닝화로 잘 알려진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쿠셔닝 중창 소재 ‘레브라이트’가 적용된 야구화로 일반적인 딱딱한 야구화와 달리 뛰어난 충격흡수로 “스파이크를 단 러닝화”라고도 불리는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15일에는 류현진의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념하며 99족을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테스트 발매했으며 1시간이 안돼 완판된 바 있다.

뉴발란스 코리아는 이후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www.nbkorea.com)와 뉴발란스 야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bbaseballkr)을 통해 류현진을 비롯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인터뷰 및 야구 레슨 동영상 등을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5월 말에는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뉴발란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