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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탑 정유성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드롭탑 상암점 오픈식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드롭탑) |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www.cafedroptop.com)이 스마트 카페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오픈했다.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 전원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했다.
지난달 29일 새롭게 오픈한 '드롭탑 상암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디지털 파빌리온 스마트 카페 상용화 추진’ 주관기관으로 드롭탑이 선정되면서 오픈됐다.
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디스트릭트홀딩스의 디지털 콘텐츠와 삼성전자의 최신 하드웨어를 결합해 만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매장이다.
스마트 카페 솔루션은 시간, 날씨, 온도 등 상황에 맞는 음료를 추천하고 그에 따른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이 감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메뉴 보드와 스마트 지엑스월(GX-Wall)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메뉴보드는 스마트 카페 오픈에 앞서 지난 10일 2014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드롭탑 김형욱 전략기획본부장은 “드롭탑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카페는 아날로그적인 카페 공간과 디지털 감성 컨텐츠의 결합으로 디지로그적 공간 경험을 확장하는 솔루션으로서 이를 통해 드롭탑만의 프리미엄 카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에 애도하기 위해 관계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회복과 치료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