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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
배우 지현우의 연인이자 배우 유인나가 꽃신을 신게 됐다. 5월 6일 오전 지현우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 했다.
이날 지현우의 전역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팬 100여 명이 참석해 전역을 축하했으며, 유인나는 참석하지 않았다.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의 관련 질문에 당황하며"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인나의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바쁜 일정 탓에 연인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도중 지난 5월 5일 귀국했다. 스케줄 때문에 지현우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전역 후 KBS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후속작 '트로트의 연인'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tvN '인현왕후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