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민, 전지현누나와 god형아 품에 안겨있던 아기가 ‘벌써 고등학생?’


‘한재민’


그리웠던 그룹 god가 완전체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운데 지난 2000년 god가 신인 시절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이하 육아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재민이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god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5월까지 자신들의 숙소에서 재민이를 키우며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신인이었던 god를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만드는 데 일조한 프로그램으로, 재민이마저 스타덤에 올려놓았었다.



이에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는 고등학생이 된 재민이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한껏 늠름해진 재민이의 반가운 현재 모습을 접한 팬들은 god의 컴백 소식과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재민이의 최근 모습과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아일기’에 출연했던 아기 재민이와 배우 전지현이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14년 전 사진 속 전지현은 ‘육아일기’에 출연 중이던 재민이를 안아주거나 뽀뽀를 해주는 등 친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윤계상이 탈퇴한 이래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god는 8일 ‘15th Anniversary Album’의 타이틀곡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가요계 최고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 잃은 미운 오리 새끼에 비유했다.


<사진=MBC ‘해피타임’,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