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임현식 김옥빈,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하는 배우 임현식과 김옥빈이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왕년에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중인 강복천 역을 맡은 임현식과 그의 딸 역할 김옥빈이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은 물려 받은 가업이라곤 소매치기 기술뿐이라 홀로 소매치기를 간간히 해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역할답게 터프하면서도 때론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현식은 김옥빈의 아버지로 출연하게 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관계자는 “김옥빈과 임현식 선배님의 연기 호흡은 실제 부녀지간 처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두 분의 부녀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옥빈은 “대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밝혔으며, 임현식은 “연기 호흡을 맞춰보니 실제 내딸 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