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잊혀지지 않는 향수 선물 '20살의 향기를 느껴봐'

로맨틱한 이벤트가 가득한 5월, 갓 성인이 되는 이들에게 가장 설레는 날은 성년의 날일 것이다. 성년의 날은 장미꽃, 키스, 그리고 향수를 선물 받는다. 특히 사회생활을 곧 시작하게 될 테니 그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뜻의 향수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이에 새로운 출발을 새로운 향기로 맞이하기 위해 선물하기 좋은 남녀 향수를 추천한다.



▶여성 향수 '엔젤스 오브 플로렌스 오 데 콜론 & 로즈 느와 오드 퍼퓸'


사랑스러운 향기를 여성에게 선물해보자. '엔젤스 오브 플로렌스 오 데 콜론'은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러블리한 향이 특징이다. 1966년 피렌체 아르노 강이 범람해서 도시가 진흙에 잠겼을 때 피렌체시의 재건을 위해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자스민, 멜론, 시나몬, 아이리스, 바닐라, 화이트 커스크 등이 어우러진 소프트 오리엔탈 계열의 향이다.


20살이 된 여성에게 성숙한 여성의 향의 향수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관능적인 느낌의 '로즈 느와 오드 퍼퓸'은 깊고 세련된 장미향의 향수이다. 자몽이 함유된 탑노트는 상큼한 느낌이며 미들노트인 클래식 다마스크 장미향으로 이어지고 모스와 머스크 패츄올리의 진한 향으로 전향 된다.



▶남성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타바코 토스카노 &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 퍼퓸'


강한 남성의 향을 선물하고 싶다면 '아쿠아 디 콜로니아_타바코 토스카노토'를 선택하자. 토스카나 시가로부터 영감을 받은 향수로 담뱃잎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타바코 플라워의 강인함에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남성적이면서 따뜻한 향을 전한다.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 퍼퓸'은 남성적인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향수이다. 만다린 잎, 네롤리의 상쾌한 시트러스 향, 그리고 라벤더로 플로럴 향을 느낄 수 있다. 베이스 노트인 흑색 호박은 향에 진함과 깊이를 더하며, 나무 느낌의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인상적이다.



▶브랜드&가격 : 엔젤스 오브 플로렌스 오 데 콜론(100ml) '산타 마리아 노벨라' 23만 8000원, 로즈 느와 오드 퍼퓸(100ml) '바이레도' 29만원, 아쿠아 디 콜로니아_타바코 토스카노(100ml) '산타 마리아 노벨라' 19만 8000원,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 퍼퓸(100ml) '바이레도' 29만원.


<사진=산타 마리아 노벨라, 바이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