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에이핑크, 여신들과 으리로뭉쳤다 '피동적 흥행'

'김보성 에이핑크'


자발적이 아닌 네티즌들에 의해 인기가 급상승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김보성과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 광고 모델로 나섰다. G마켓의 패밀리사이트인 큐레이션 쇼핑몰 'G9'이 국민 의리남 김보성과 에이핑크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였다.



김보성의 유행어 '의리'를 내세운 콘셉트로 '모두 드리으리', '공항패션', '주말 나드으리' 총 3편으로 구성돼 방영된다. 지난 5월 17일 전파를 탄 '모두 드리으리' 편에서 김보성은 "먹을거으리", "볼거으리", "윗도으리", "아랫도으리","살거으리" 등의 멘트로 '으리'를 연발한다.



여기에 '에누으리'까지 강조했으며, 영상 말미에 호탕한 웃음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에이핑크는 김보성의 과장된 액션을 따라해 최근 김보성이 '대세남'임을 인증했다. 앞서 지난 5월 6일 팔도 '비락식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보성의 '으리 CF'를 공개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G9'는 TV광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이것이 G9의 의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10명과 100명에게는 각각 30만 마일리지와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사진=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