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반합 비빔밥’을 편의점에서

프랜차이즈 편의점 '미니스톱'이 남성고객을 공략한 도시락 ‘반합 비빔밥’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락‘반합 비빔밥’은 편의점 도시락 구매고객의 비중이 여성보다 남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남성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구성으로 기획했다.

▲ 제공=미니스톱

‘반합 비빔밥’은 국방색으로 군용반합 모양을 재현한 용기에 밥과 참치샐러드, 버섯볶음, 볶음김치, 계란지단을 담아 비벼먹도록 한 2단 도시락으로 일반 고추장 대신 군에서 사용하는 양념장 ‘맛다시’를 넣어 군 시절의 향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FF2팀 MD는 “군 체험프로그램에 나와 이슈가 되기도 한 맛다시를 넣어 군에서 먹었던 맛을 그대로 재현 하고자 했다.”며 “군대를 제대한 남성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행사도 시행한다. 5월 28일까지 미니스톱에서 ‘반합 비빔밥’을 구매하면 ‘내 몸을 위한 옥수수 수염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