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룸메이트 김옥빈 서유정 몸싸움,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의 사이 좋은 룸메이트 김옥빈과 서유정이 몸싸움을 펼치는 사진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나(김옥빈 분)와 미선(서유정 분)이 다세대주택 집 앞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다가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다.
이는 오늘(27일) 방송될 내용과 관련된 스틸로 이날 촬영현장에서 김옥빈과 서유정이 다칠까봐 걱정하는 스태프들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세를 취하며 합을 맞추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제작진은 “김옥빈과 서유정의 몸싸움 장면을 찍을 때 정말 무서웠다. 너무나도 리얼해 깜짝 놀랐다.”며 김옥빈, 서유정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옥빈과 서유정의 온몸 열연으로 <유나의 거리>의 인기가 올라갈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