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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과 강지환이 KBS2TV 월화드라마 '빅맨' 속 상반된 수트룩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최다니엘의 수트룩을,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강지환의 수트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다니엘과 강지환의 멋스러운 수트룩을 살펴보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내보자.
최다니엘은 극중 그룹의 후계자로 부드럽고 차분한 블루 컬러의 파렌하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조그만 패턴 넥타이가 톤온톤 효과를 이루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특히 얇은 라인의 프레임 안경을매치해인텔리전트한 면모를 살리며 클래식한 수트 패션으로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반면, 강지환은 극중 밑바닥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최상류층 재벌로 변신한 역할에 맞게 수트를 활용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패턴이 세로로 된셔츠를 착용해 독특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여기에디테일이 가미된 타이를 활용해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KBS2TV '빅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