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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여배우의 데님 패션이었다. 29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 화보 촬영 차 밀라노로 출국하던 배우 김희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데 이어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패셔니스타 김희애는 이날 데님 팬츠로 소탈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장시간 비행을 고려한 듯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김희애는 그레이 탑과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모습이었다. 특히 슬립온 슈즈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특유의 상냥한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김희애는 화이트 가방과 옐로우 여권지갑으로 세련미까지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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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렉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