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www.hscook.com)이 오는 6월 16일부터 ‘2014년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선진화를 이끌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 제공=한솔요리학원
▲ 제공=한솔요리학원

‘힐링 트렌드를 활용한 외식업소 신메뉴 개발과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외식업 사업주 및 종사자, 예비창업자, 그리고 외식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교육장소는 한솔요리학원 종로점이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많은 외식업소들이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메뉴 개발은 가장 효과적인 매출 활성화 전략”이라며 “이번 교육은 힐링 트렌드를 활용한 1대1 맞춤식 실습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신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커리큘럼은 이론 50시간, 실습 45시간, 현장학습 5시간이며, 이론교육에서는 힐링 트렌드 이해, 메뉴기획 및 개발, 식재료 관리, 신메뉴를 활용한 매출활성화 전략, 해외 메뉴 트렌드 등 메뉴와 관련된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교육에서는 약 25가지의 강사 추천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교육생의 실전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현장학습은 국내 유명 한식당을 방문하여, 메뉴 시식 및 업소 경영주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료 72만 7천원 가운데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실제 수강료는 22만원.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www.hscook.com) 또는 종로점을 포함한 서울지역 6개 지점 및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