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린 포스터 |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정유역변’을 그렸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담아냈다.
‘역린’은 현빈을 비롯해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등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가 되었다.
개봉한 지 한 달 째 접어들며 ‘역린’은 지금까지 38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는데, 특히 정조를 연기한 현빈의 상반신 노출, 일명 ‘화난 근육’이 여성 관객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날 서비스를 시작하는 ‘선오브갓(Son of God)’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 지난 4월 개봉해 지금까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작품이다.
한편, 올레tv는 일본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방황하는 칼날’과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일대일’ 등 최신 영화를 서비스한다.
'방황하는 칼날'은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 버린 아버지,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렸다. ‘일대일’은 여고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담았다. 이외에도 4일부터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지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