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톰크루즈, 따끔한 충고 ‘흉내낼거면 제대로해야’


‘김보성 톰크루즈’


원조는 다르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 김보성이 출연해 최근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한 배우 톰크루즈를 따끔하게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함께 응원할 힐링전사를 선정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며져 배우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의리가 정말 대세다”라며, “톰크루즈도 파리에서 의리를 외쳤다더라”고 으스댔다. 이어 그는 “깜짝 놀랐다. 그런데 톰크루즈가 정말 의리가 있구나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의리’를 할 때는 배에서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톰크루즈는 ‘이리’라고 배에서 나오는 소리를 내지 못하더라”며 톰크루즈가 자신을 흉내낸 것을 따라 흉내내며 지적했다.



출연진들의 웃음이 이어지자 김보성은 “정말이다. 내가 분명히 봤다. ‘이리’ 이렇게 했다”고 거듭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보성은 한 음료 광고에서 모든 말끝과 사이사이, ‘의리’를 붙여 유행을 일으켰다. 박력 넘치는 말투는 물론 진지한 표정과 행동이 웃음을 유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톰크루즈는 한국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의리”라고 외쳐 국내 팬들을 웃게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워너브라더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