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의리파 연예인 김민종, 김재원, 윤다훈이 강호동의 해외 외식 매장 오픈을 축하해 화제다.

최근 의리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리파 친구’로 유명한 김민종, 김재원, 윤다훈이 과거 인연으로 강호동의 해외 한식 레스토랑을 깜짝 방문했다.

▲ 제공=강호동 육칠팔
▲ 제공=강호동 육칠팔

지난 7일 유명 연예인 김민종, 김재원, 윤다훈은 강호동의 대표적 고기 브랜드 ‘강호동 육칠팔’ 필리핀점을 방문해 한식 BBQ 해외 진출을 축하하는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강호동의 대표적 고기 브랜드 ‘강호동 육칠팔’의 해외 매장은 1년새 9개 매장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중이다.

앞서 김민종은 강호동의 MBC ‘천생연분’에 출연해 첫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SM C&C’의 같은 소속사에 속하면서 더욱 친분을 다졌다. 또한, 김재원과 윤다훈의 결혼식에 강호동이 직접 참석하는 등 이들은 관계는 오래전부터 돈독했다.

강호동의 대표적 고기 브랜드 ‘강호동 육칠팔’은 한국식 BBQ를 중심으로 미국 LA, 하와이, 애틀란타, 맨하튼, 플러싱, 플러튼 등 6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호주 시드니, 중국 광저우 포함 총 9개의 해외매장을 운영중이다.

 

매장별 월평균 45만불(미국 USD 기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외화벌이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 사모펀드로부터 2천만불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미국 LA타임지, 월스트리트저널, 영국 BBC로부터 한국의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육칠팔은 2011년 GS그룹 방계회사 ‘승산’을 통해 가맹사업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 3년간 ‘육칠팔’, ‘강호동 백정’, ‘강호동 치킨678’ 등 7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