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2급 '으름난초' 활짝…무등산 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으름난초(Galeola septentrionalis)가 활짝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화한 개체는 지난 5월 원효사지구 일원에서 발견된 5개체로, 무등산사무소에서는 으름난초 자생지에 타임랩스 카메라를 설치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화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남태한 자원보전과장은 "으름난초가 정상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결실기까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원 내에 서식하는 유일한 멸종위기식물인 만큼 잘 보호될 수 있도록 탐방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으름난초는 해발 800m이하의 음지에 자생하며, 열매가 으름같이 생겨서 으름난초라고 불린다. 보통 6~7월에 황갈색으로 꽃을 피우며 열매는 8~9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 '으름난초' 활짝…무등산 국립공원

<이미지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