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시선집중, 불쾌지수 날려줄 '썸머 아이템'

느덧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다. 최근 여름의 강렬함을 닮아 독특하고 다채로운 원색 컬러 아이템이 빛을 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불쾌지수를 싹 날려줄 뉴썸머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화사한 민트 컬러의 '청키 슈즈'는 청량한 코르크 재질의 힐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퍼 플랫폼과 발목 스트랩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오피스룩에 매치하기 안성맞춤이다.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이 다소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컬러 렌즈'를 추천한다. '오로라 블루 렌즈'는 무난한 블랙에 중간 중간 블루 컬러를 살짝 가미해 인조적인 느낌을 줄이고 오묘하고 시원한 눈동자로 만들어 준다.



가죽의 질감이 멋스러운 '클러치 백'은 은은한 광택감이 빛나는 실버 컬러와 청량한 블루 컬러가 만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러치 안쪽에 부착된 손잡이를 이용하면 토트백으로도 사용 가능해 실용성이 돋보인다.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레인보우 컬러의 '뱅글'은 특수한 도금 법으로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특히 깔끔한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무드로 포인트 연출이 가능하다.



실버 메탈 프레임 '시계'는 자연을 닮은 그린 컬러 밴드가 돋보이며 과일모양의 시계 바늘이 경쾌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선글라스'는 2014 S/S 트렌드에 맞춘 웨이퍼러 형태의 프레임이 돋보이며,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는 반투명 소재가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 올 여름 바캉스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브랜드&가격 : 청키 힐 '스타카토' 16만 9000원, 렌즈 '렌즈타운' 3만 5000원, 블루 클러치 '수퍼노바' 12만 5000원, 뱅글 '먼데이에디션' 7만 5000원, 그린 워치 '악테오' 19만 9000원, 선글라스 '듀플릿' 7만 9000원.


<사진=스타카토, 렌즈타운, 수퍼노바, 먼데이에디션, 악테오, 듀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