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성료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의 정상제이엘에스 부스 모습
▲지난 3월 성료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의 정상제이엘에스 부스 모습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는 최근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 국가인 페루, 칠레 지역의 최대 규모 출판 전문 기업인 ETM(Editorial Tercer Milenio)그룹에 이어 일본 출판 기업 iNeo와 영어 교육 커리큘럼을 공급하는 MOU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ETM 및 iNeo와의 콘텐츠 공급 협약은 지속적인 해외 도서전 참가를 통해 정상제이엘에스의 교육 콘텐츠를 세계 교육 시장에 다각적으로 선보인 데 따른 결과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정상제이엘에스는 자체 제작한 맞춤형 스토리북 브랜드인 ‘카라멜트리(Caramel Tree)’의 스토리북, 워크북, 오디오 CD의 통합 영어 교육 커리큘럼을 양사에 공급하게 될 예정.

이번에 정상제이엘에스와의 협약을 체결한 ETM은 페루, 칠레 지역의 최대 규모 교육 전문 출판사로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 교육 기관에 교과서 및 각종 교육 교재를 공급하고 있다. iNeo는 일본 전자책 전문 출판 전문 기업으로, 전자책 콘텐츠 공급을 비롯한 다양한 출판 및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이번 ETM과 iNeo와의 MOU체결은 라틴 아메리카와 일본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감과 동시에 보다 우수한 영어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정상제이엘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