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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엉뚱 발랄한 걸그룹 풍뎅이가 게릴라 공연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에 나섰다.
풍뎅이는 지난 17일부터 서울 강남역, 홍대, 대학로, 동대문, 잠실 등지에서 게릴라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알제리와의 경기가 열렸던 지난 23일에는 광화문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희망의 거리응원전’에 함께해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23일 알제리전 응원을 마친 풍뎅이는 “게릴라 공연을 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먼 이국땅에서 땀 흘리는 태극전사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27일 벨기에 전 승리 시 명동 거리에서 솜사탕 1000개를 뿌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지난달 30일 유쾌한 월드컵 응원가 ‘축구하는데 밥이?’를 발표한 풍뎅이는 방송, 영화, 광고, MC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도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