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고 있는 심플렉스인터넷는 클라우드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 트래픽 처리 기술을 적용해 사이트 운영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 |
▲ 캡쳐=카페24 |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24는 쇼핑몰 솔루션, 마케팅, 호스팅 인프라 등 주요 서비스 분야의 상호 연계를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용한 클라우드 방식의 트래픽 처리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 시 L7스위치를 이용하여 실시간 추가 서버 할당 및 트래픽 분산을 자동화하는 것으로, 실시간 트래픽이 증가하는 게 인지되는 순간 서버를 여러 대 증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사이트 방문자 급증 시 서버가 준비됐다고 하더라도 네임서버에 IP를 추가하는 등 서버를 서비스에 투입하는데 최소 10분~15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반면, 클라우드 방식의 트래픽 처리를 통해 사이트 방문자 수에 관계없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온라인 쇼핑몰의 고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신기술과 관련 서비스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쇼핑몰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