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피아노학원은 입시학원이나 초등학생들의 예능교육 수단이었지만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이 넘어선 지금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새로운 취미요, 특기로 자림 매김하고
있다. 본격적인 1인 1예능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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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성인전문 피아노학원이란 오직 직장인,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규 피아노
레슨을 하고 20여개의 개인연습실에서 틈나는 대로 방문하여 개별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 한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피아노학원은 주로 점심시간, 퇴근시간 이후
수강생이 넘쳐나서 4명의 레슨강사가 회원제로 순환교육하고 있다.
실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의영(여. 30세) 대표는 “최근 2~30대 직장인들의 수강문의가 빗발치고 있어서 연습실이 부족한 형편이에요.”라며 “매월 150명 정도의 수강생이 등록하고 함께 음악을 통한 힐링과 오프라인 동호인 모임이 활성화 되고 무료로 커피를 마시는 카페공간도 잘 되어 있어요.”도 소개했다.
성인전문 피아노학원은 1인당 국민소득 2만5천불 시대의 신개념 서비스사업인 승마사업,
가사 대행사업, 디지털인쇄사업, 가발사업 등과 더불어 크게 성장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한국사업연구소 나대석소장은 성인전문피아노학원의 성공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지하철역을 1차상권 반경(500미터)내에 두고 있는 2층 50평을 임대차 한다.
또한 가시거리에 5층 이상 건물이 10개 이상 있어야하고 주변에 4년제 대학이 존재 하면 수강생 확보가 가능하다.
둘, 초기 자본금은 점포임대차 비용 약 5천만원, 시설비 및 피아노구입비 등 약1억5천만 원 등 총 2억원정도로 창업하면 안정된 수익이 가능하다 .
셋, 피아노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강사를 모집해서 레슨을 시키고 학원관리와 경영을 한다.
교육 사업은 사업형 창업 아이템이라 한다. 부부가 함께, 가족이 함께 창업하면 쏠쏠한
수익과 보람이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