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공항패션, 가방까지 눈부신 올화이트룩 ‘깜찍 브이’

그녀만큼이나 화사한 스타일링이었다. 지난 6일 일본 콘서트 참석차 공항을 찾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눈부신 화이트 패션을 선보여 팬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티파니는 심플한 시스루 블라우스에 화이트 톤의 스키니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청초한 올화이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시크한 썸머 화이트룩을 완성한 티파니는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내뿜었다.

특히 티파니는 레드 컬러로 네일에 포인트를 줘 밋밋한 느낌을 해소했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수수하지 않은 스타일은 연출해 역시나 패셔니스타 다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2014 일본 세 번째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브랜드&가격 : 티파니가 착용한 가방은 ‘구찌’의 ‘브라잇 디아망떼’ 토트백으로 모던한 패턴과 은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190만 원.

<사진=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