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 뜬다

커피전문점 폴 바셋(PAUL BASSETT)은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 오픈을 기념해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Paul Bassett)'을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음행사 및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폴 바셋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에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에스프레소를 제조해 차별화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폴 바셋과의 커피토크,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핸드 브루잉 클래스도 진행한다.

지난 6월 10일 오픈한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은 폴 바셋의 30번째 신규점으로, 로드숍 형태로는 서울 외 지역에 최초로 출점한 매장이다. 총 140평 면적으로 폴 바셋 매장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매장은 세계적인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라리오갤러리의 작품을 인테리어로 구성해 커피와 미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완성됐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커피 애호가인 윤건이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의 1일 바리스타가 되어 고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