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패션, 사랑스러운 ‘로코퀸’의 귀환


아온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퀸은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배우 장나라가 지난 7월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4회에서 화사한 컬러를 활용해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의 스타일 비법은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었다. 이날 장나라는 은은한 오렌지 컬러의 체크 패턴과 어깨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청량한 블루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했다. 빈티지한 감성을 자아내는 블라우스의 리본 장식과 스커트의 벨트는 전체적인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컬러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과감함’


때로는 과감한 컬러 조합이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장나라처럼 오렌지와 블루 컬러를 활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보는 것은 어떨까. 산뜻한 오렌지와 블루 컬러는 여름, 다양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기 쉬우며 특히 블루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는 청량한 스타일을 연출해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자아낸다. 블루 플레어스커트에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발랄한 스커트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패션, 사랑스러운 ‘로코퀸’의 귀환


▶브랜드&가격 : 장나라가 입은 블라우스는 ‘봄빅스엠무어’의 제품으로 가격은 7만 1000원대이며, 스커트는 ‘키이스’의 제품으로 28만 9000원대, 가방은 ‘파슬’의 제품으로 36만 원대이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는 지극히 평범하고 자신감 없는 로펌 계약직 사무원 김미영 역을 맡아 특유의 어리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러던 중 말도 안 되는 상황에 휘말리고 난생 처음 보는 남자 이건(장혁 분)과 결혼하게 되면서 코믹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게 된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봄빅스엠무어, 키이스, 파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