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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재벌남은 수트룩도 남다르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장혁(이건 역)이 세련된 수트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클래시한 수트로 표현했다. 특히 극중 블루 재킷을 활용한 세련된 수트룩은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다. 지난 1회에서 장혁은 화이트 버튼이 포인트로 가미된 블루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깔끔한 느낌을 배가했다. 셔츠와 톤온톤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움을 더했다.
블루나 퍼플 컬러의 조화도 눈에 띈다. 지난 5회에서 장혁은 블루 체크 패턴의 셔츠와 퍼플 넥타이, 블루 재킷을 활용해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까지 엿보이는 수트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위트가이 로코킹의 선택 ‘블루’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가 위트 넘치는 캐릭터로 돌아오며 선택한 스타일은 ‘수트룩’이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블루 컬러를 선택한 스타일링은 매회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키고 있다.
무더운 여름 답답하거나 밋밋한 수트룩이 지겹다면, 장혁처럼 시원한 블루 톤의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하거나 클래식한 더블 재킷에 캐주얼한 체크 셔츠를 매치해 가벼운 느낌의 수트룩을 연출해보자.
▶브랜드&가격 : 장혁이 입은 블루 재킷은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제품으로 가격은(왼쪽부터) 63만 8000원, 77만 8000원이다.
한편,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장혁이 선택한 블루 수트는 이탈리안 감성의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올 여름 오피스 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장혁처럼 깔끔함을 살리고 싶다면 화이트 셔츠와 타이로 수트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반하트 디 알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