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광고컷, 명화 속 여인보다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

빠져들 것 같은 그녀의 그윽한 눈은 명화 속 여인들보다 아름다웠다. 15세기 이탈리아 문화와 패션을 국내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토탈 패션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VINCISBENCH)'가 배우 이민정과 함께 2014 F/W 광고 컷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빈치스벤치'는 이태리 초상화의 거장 '지오반니 볼디니(Giovanni Boldini)'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9월 출시 예정인 애니멀 패턴의 핸드백은 이민정이 소재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이민정은 모던한 감성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버건디 백과 그레이 컬러의 의상을 매치한 그녀는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딥 블루 컬러의 미니멀한 백을 들은 사진에서 이민정은 화이트 재킷을 무심한 듯 걸쳐 시크한 감성을 전했다.



빈치스벤치의 마케팅 팀은 "명화 속 여인들을 능가하는 이민정의 미모와 빈치스벤치의 모던한 감각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감도 높은 광고 비주얼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민정 광고컷, 명화 속 여인보다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


이민정 광고컷, 명화 속 여인보다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


이민정 광고컷, 명화 속 여인보다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


한편, 빈치스벤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의자를 뜻하는 브랜드 어원으로, 그의 광범위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인 영역과 현대의 모던한 콘셉트를 표현한다. 이번 2014 F/W 시즌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집하던 황금비율의 핸드백을 고집하며 가장 이상적이고 여성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사진=빈치스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