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튤립 속 여성미 피어나는 '여름 오피스룩'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꽃잎 속에서 피어나는 듯 했다. 가수 겸 배우 전효성(한수리 역)가 지난 7월 15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27회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꽃처럼 화사한 여성미를 뿜어냈다. 이날 전효성은 자수가 놓인 화이트 블라우스와 튤립 모양의 핑크빛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상큼 발랄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와인 컬러 헤어스타일이 스커트 컬러와 톤온톤으로 매치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활기찬 여름 오피스룩 '자수 블라우스 & 튤립 스커트'


무더위로 인해 몸도, 기분도 축 처진다면 러블리한 오피스룩으로 기분을 업 시켜보자. 소녀 감성 듬뿍 담긴 자수 블라우스는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튤립 디자인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다면 꽃잎같이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극중 전효성이 착용한 여름의 오피스룩을 살펴보고 산뜻한 하루를 보내보자.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튤립 속 여성미 피어나는 '여름 오피스룩'


▶브랜드&가격 : 전효성이 선보인 화이트 자수 블라우스는 '에잇세컨즈'의 제품으로 3만 9000원대이며, 튤립 스커트는 '타스타스'의 제품으로 10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순자(서이숙 분)가 병수(이재용 분)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한다. 성일(최민 분)은 할아버지가 점찍은 여자가 양순(최윤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지며, 20.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1TV '고양이는 있다', 에잇세컨즈, 타스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