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소비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메뉴로 외식 창업시장 바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가족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오랜만에 시간을 갖고 집이 아닌 밖에서 식사를 할 때 가장 많이 고려되는 것이 바로 ‘가격’일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을 즐기고, 색다른 메뉴를 먹어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외식업체들의 가격 경쟁과 창업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실속 소비는 창업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패러다임에 맞춘 창업시장은 믿을 수 있고 착한 가격을 가진 아이템을 선호한다. 

창업 전문가들 역시 창업에도 실속 소비가 필요하다며, 실속 소비에 있어서는 가격,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정식 창업에 있어서도 실속 소비는 하나의 주축이라 할 수 있다. 이전의 한정식이라 하면 값은 비싸지만 적은 양과 가짓수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만 추구 했다면 이는 이제 옛말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식 코스요리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산너머남촌’은 강원도토속한정식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실속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산너머남촌은 식자재를 강원도 농민들에게 직접 공수해 만듦으로써 믿을 수 있는 강원도토속한정식 전문점이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양과 다양한 가짓수의 음식은 실속 소비에 제격 맞춤이다.

9가지 강원도 토속한정식 영월정식은 99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도토리묵, 감장옹심이, 곤드레밥 등 강원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부추보쌈, 옹심이탕수육, 용대리황태구이를 더한 동강정식을 13900원에 맛볼 수 있다. 

식사뿐만 아니라 식당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매실 차, 아이스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산너머남촌은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2억 5천만원(100평 기준, 보증금 제외) 정도면 투자 가능하고 투자 대비 수익률은 연 20~25% 선으로 다른 외식에 비해 꽤 높은 편이다. 최근 용인죽전점 13번째 매장을 오픈 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