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휴가시즌 겹친 7월, 코성형 문의 증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었다. 이에 여행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들 못지 않게 휴가비용으로 자신의 외모 관리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게이트성형외과 이승국 원장에 따르면, 7월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 기간이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코성형을 받기 위해 성형 상담을 문의하는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동기에 비해 7월 코성형 문의 건수가 약 35% 이상 늘어난 것.

이승국 원장은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병원을 찾는 대학생들 외에도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코성형을 문의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며, “휴식기간이 긴 만큼 안정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 코성형 자체만으로도 눈에 띄게 예뻐지는 이미지 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는 눈과 더불어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얼굴 비율에 맞게 코의 길이와 폭, 모양 등을 교정하는 코성형은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만들면서도 얼굴 전체의 크기 자체도 작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를 주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성형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방학이나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무작정 코성형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자칫 다양한 이벤트성 수술을 섣불리 결정했다가는 회복이 끝난 후 만족스럽지 못하고 부자연스러운 결과로 재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성형을 할 때는 특정부위의 큰 변화를 바라기보다 얼굴전체의 균형을 고려해 미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조화롭게 교정해 주어야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코성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이나 남자 직장인들도 매부리코나 복코, 휜코 성형 등을 위해 수술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단순히 콧대를 높게 만드는 차원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승국 원장은 “코 수술은 코 자체의 모양보다는 얼굴 전체의 조화와 개개인의 코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을 고쳐주는 것이 수술의 만족도를 좌우한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맞춤 코성형을 계획하고, 안정적인 수술로 코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을 한 후, 그에 맞는 수술법과 수술 후 예상 결과를 확인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게이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