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독주…'아빠어디가' 6.2% 차이로 따돌려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일방송된 KBS2 <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6일의 11.6%와 7월13일 11.9%를 잇는 3회 연속 코너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이날 수도권 시청률(15.0%)은 처음으로 15% 벽을 돌파했다 .

그리고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는 동 시간대 코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였는데, 동 시간대 MBC < 일밤 >의 ‘아빠 어디가 시즌2’(6.7%)는 지난 주보다 0.4%P 하락했고, SBS < 일요일이 좋다 >의 ‘룸메이트’ 코너(5.0%) 역시 0.4%p 하락하였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와 ‘아빠 어디가 시즌2’와의 차이는 6.2%p였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와 ‘룸메이트’와의 차이는 7.9%까지 벌어졌다.


이런 분위기로 볼때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독주 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 시청률이 11.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여자30대(9.9%), 여자50대(8.4%) 시청률이 높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공=KBS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