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 백진희(사진=홍봉진 기자)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 백진희(사진=홍봉진 기자)

종영을 앞둔 < 트라이앵글 >이 선두를 지킨 가운데 추격자들의 기세가 만만치않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 트라이앵글 > 24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1%였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 트라이앵글 >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 트라이앵글 >은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올라선 SBS < 유혹 >(8.4%)에 불과 0.7%P 차이, KBS2 < 트로트의 연인 >(7.8%)에는 1.3%p 차이로 앞서, 남은 2회 동안 시청률 1위를 계속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 트라이앵글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7.6%) 시청률과 남자50대(7.1%) 시청률이 높아 50대 시청자 층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