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여름나기, 매력 만점 아이템 '셔츠를 선택하자!'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이라면 일상뿐 아니라 휴가철에도 언제나 스타일에 신경이 쓰인다. 완벽한 썸머 바캉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셔츠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보자. 이에 단정하면서 클래식한 셔츠와 활기를 돋아주는 피케셔츠로 평일에는 완벽한 비즈니스맨, 주말과 바캉스에는 여유로운 남성이 되는 비법을 제안한다.

▶모던 클래식의 완성 '셔츠'

남성들에게 셔츠는 가장 오래된 친구와도 같다. 학생 때에는 교복 속에 셔츠를 착용했고, 어른이 되어 처음 맞춘 수트에도 셔츠를 입는다. 이처럼 남성들에게 셔츠는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S/S 시즌 트렌드인 민트, 블루, 핑크 등 파스텔 계열 컬러의 반팔 셔츠는 얼굴빛을 밝아 보이게 해주며 여름철 바캉스룩에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옥스퍼드나 린넨 소재의 긴팔 셔츠를 롤업해 버뮤다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시원함은 유지하면서도 댄디한 남성미를 배가할 수 있다.

▶경쾌한 분위기 즐기기 '피케셔츠'

피케셔츠는 캐주얼하지만 특유의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부터 바캉스룩까지 다양한 장소와 분위기에 맞춰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회사 내에서는 수트 재킷 이너로 활용하다가 주말이나 바캉스에는 한 장만 걸쳐도 멋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낼 수 있다. 또 컬러 블록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블루, 화이트, 그린 등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를 선택한다면 여름의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모노톤의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 젯셋족처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바캉스룩을 연출해보자.

<사진=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