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서효림 패션, 유니크한 원피스룩의 완성 ‘롱 셔츠’

시원해보이면서도 멋스러운 롱셔츠였다. 지난 7월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배우 서효림(천혜진 역)이 셔츠 형 원피스로 깔끔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날 서효림은 가벼운 화이트 롱 셔츠에 롱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특히 서효림이 입은 원피스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길이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뒷면의 넥라인이 파여 있어 긴 기장의 무게감을 덜었다.

▶스타일링TIP : 가볍고 시원한 ‘화이트 롱 셔츠’

한가지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어 매력만점인 원피스가 캐주얼한 셔츠와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서효림이 입은 롱 셔츠처럼 가벼운 소재의 롱 셔츠는 여름 원피스룩으로도 제격이다. 서효림처럼 소매를 롤업하거나 칼라를 살짝 오픈해 한층 시원하게 연출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셔츠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서효림이 선보인 화이트 셔츠 형 원피스는 ‘루키버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4만 원대이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서효림은 극중 한광훈(류수영 분)을 사랑하는 여인 천혜진을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 ‘끝없는 사랑’, 루키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