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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동완 기자 |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구단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축구단 ‘피프(FITF)’의 발전기금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
장인수 오비맥주 대표는 “FITF 사랑나눔행사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축구단을 후원하면서 국제대회 출전과 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청각장애인 축구단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장 대표는 "소통과 공감,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라며 "서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고, 오비맥주는 2008년부터 진행하는 나눔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금전달식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피프 축구선수단 등 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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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완 기자 |
이날 오비맥주가 전달한 후원금은 바보스, 꾼노리, 청춘싸롱, 꼬지사께, 놀부부대찌개, 이바돔감자탕, 남다른감자탕, 강창구 찹쌀 진순대, 무봉리토종순대국, 돈까스클럽, 옛날농장, 시골보쌈&감자 옹심이, 서래갈매기, 전철우 음식사랑, 산너머남촌, 신마포갈매기, 꼬지사께 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브랜드의 전국 1,918개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OB골든라거’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축구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을 얻었다"며 "오비 맥주의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