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03회차(6월 21일 추첨)의 경우 25, 26, 27 세 개의 연속 번호가 나왔으며 605회차(7월 5일 추첨)는 1, 2 그리고 9, 10 등 두 개의 연속된 번호가 두 번이나 등장했다.
또한 최근 8건의 당첨번호 패턴을 보면 1~10 사이 숫자와 30~45 사이의 숫자에서 연속된 자리가 나온 경우가 각각 3건으로 나타나 연속 번호를 찍었을 때 10번 대와 20번 대에 비해 당첨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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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6/45 당첨 번호 최근 8주(601~608회차) 패턴 분석표 |
또 올해 1~7월 추첨된 로또 당첨번호 조합을 분석했을 때 연속 번호가 출현한 횟수는 총 30회 가운데 20회로 6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회(53%)에 비해 13%P나 높아진 것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다가오는 609회차에도 연속 번호의 우연이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이번 한 게임 정도는 어떤 번호가 연속으로 나올지 예상하면서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새롭게 로또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www.nlotto.co.kr) 에서는 당첨번호 패턴 분석표 및 구간별 출현 횟수, 기간별 미 출현 번호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제공=나눔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