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snl, 생각지 못한 특급매력 '여심 공감'

'신수지 snl'


[스타패션=이재은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생각지도 못한 특급 매력을 선보여 여성들이 공감했다.지난 8월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이하 'SNL')'에 특별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신수지는 크루 특집 코너 '베라닐 정'에 출연해 여성들의 '그날' 관련 광고를 패러디했다. '베라닐 정 3고'는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예민해지는 그날을 위해 한 달이라는 주기를 일 년으로 바꾸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한 달에 한 번일 때와는 달리 일 년에 한 번씩 있는 그날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했다.



특히 생리통에 대한 행동을 체조 연기로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신수지는 그날이 찾아오자 폭탄머리로 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발로 남자를 밟기도 하고 텀블링을 하며 때리기도 하는 등 생리통에 대한 고통을 표현하며 폭소케 했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2012년 현역은퇴를 하고, 현재 KBS '날아라 슛돌이6기'에 출연 중이다


<사진=tvN 'SNL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