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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장지아 작가와의 세 번째 작업인 전시 <금기는 숨겨진 욕망을 자극한다>의 신작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 <아름다운 도구들 3>에서 퍼포머 리더로 작품에 참여한다.
장지아 작가는 서은아에 대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영리한 배우다. 먼저 작업 콘셉트를 이해하고, 행위의 주체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알기에 훨씬 더 좋은 작업이 된다”며 그녀와의 작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배우 서은아가 참여한 장지아 작가의 작품은 8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한국무용을 전공한 배우다. 영화 ‘짓’(감독 한종훈)을 통해 제5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미지제공=(주)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