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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파일럿 편에 출연한 유재석 /사진=KBS |
국민MC 유재석이 가세하며 금요일 밤의 시청률 다툼이 치열해졌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민MC 유재석과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출연한 KBS2 < 나는 남자다 >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4%로 지난 파일럿 방송(4월 9일)의 시청률 4.2%보다 1.2%p 높게 기록되었다.
이날 < 나는 남자다 >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 나 혼자 산다 >(6.2%)와 0.8%P 밖에 낮지 않았으며, SBS < 웃음을 찾는 사람들>(5.0%)보다는 0.4%P 높은 수치로,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 나는 남자다 >와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 나 혼자 산다 >와 SBS <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간의 시청률 차이가 1% 이내이므로 앞으로 이 시간대 세 프로그램간 시청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 나 혼자 산다 >의 이날 시청률은 여자40대 시청률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4.1%), 남자40대(3.4%)였다.
한편 < 나 혼자 산다 >의 이날 시청률은 여자40대 시청률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4.1%), 남자40대(3.4%)였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