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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런웨이처럼 누볐다. 배우 고준희와 박해진이 12일 오전,캐주얼 브랜드'캘빈클라인 진' 화보 촬영 차 도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그녀는 데님 셔츠와 재킷을 활용해 시크하고 감각적인 컨템포러리룩을 연출했다. 단발머리의 여신 고준희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데님 셔츠에 슬림한 라인의 데님 진을 매치해 감각적인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는 무심한 듯 단추를 푸르고 데님 팬츠 밑단을 롤업해 섹시함을 더했다. 고준희는 호피무늬의 클러치로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조각 미남의 데님 패션은 공항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박해진은 미니멀한 워싱의 데님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올가을 유행을 예고하는 듯 했다. 그는 재킷 이너로 유니크한 패턴의 티셔츠를 선택해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냈다.
은은한 광택의 블랙 팬츠는 박해진의 우월한 다리길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빅사이즈 블랙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줘 시니컬한 남성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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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준희는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레드카펫’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OCN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캘빈클라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