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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루는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 최고의 문화 여행지로 선정 되었으며, 그 외에도 페루 리마에 위치한 벨몬트 미라플로레스 파크(Belmond Miraflores Park)는 남미 최고의 시티 호텔로 선정, 리마 JW 메리어트 호텔(JW Marriott Hotel)은 남미 리딩 호텔로 선정되는 등 페루 여행 산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페루가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로 선택된 이유에는 현 정부의 노력이 크다”며, “숨겨진 보물의 제국(Hidden Treasure Empires) 등 주요 캠페인을 통해 페루가 문화유산의 발상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관광 사업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에 시작되었으며, 전세계 호텔, 항공, 미식관광지 등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최고를 가리는 자리다.
<이미지제공=페루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