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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매력이 철철 넘쳤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이 지난 8월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8회에서 가을 역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했다.
2014 S/S 서머 아이템의 향연이었다. 이날 한승연은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된 크롭 티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머드 컬러의 하이웨스트 팬츠를 매치해 산뜻한 서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한승연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다즐링 블루 헤어 액세서리가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해주는 듯 했다.
▶스타일링TIP : 패션 피플의 잇 아이템 ‘크롭 티셔츠’
올여름, 핫한 아이템은 단연 크롭 티셔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프린트, 패턴 등이 돋보이는 크롭 티셔츠라면 심플한 하의를 매치해도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펼칠 수 있다. 한승연처럼 하이웨스트 숏 팬츠를 착용하거나 러블리한 헤어 액세서리를 가미한다면 더욱 활기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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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한승연이 선보인 스트라이프 배색 탑과 그레이 숏 팬츠는 모두 ‘믹스엑스믹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1만 9000원대, 1만 7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수봉(안내상 분)과 보리(오연수 분)가 친자관계임을 확인하고 통한의 눈물을 쏟는다. 이어 인화(김혜옥 분)가 은비 사진을 보고 민정(이유리 분)에게 은비의 존재를 알고 있었냐고 추궁한다. 하지만 민정은 곤란해지는 건 엄마라면서 오히려 인화를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믹스엑스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