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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FELT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데뷔한 예은이 영국 패션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예은은 강렬한 인상의 흑백사진을 통해 아이돌을 벗어나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 좁은 욕조 속에서 물을 먹고,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 앞에서의 촬영에도 대범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솔로 음반을 내기까지의 수많은 부딪힘, 타협하지 않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음악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놓았다. 또 예은의 희노애락, 뉴욕에서 보낸 시간, 앞으로 가고 싶은 도시 등 조금 더 예은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더걸스 활동 때보다 성숙한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예은의 화보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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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데이즈드 앤 컨퓨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