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남보라 패션, 하늘하늘 여린 소녀감성 ‘블라우스’

보기만 해도 가볍고 경쾌한 블라우스룩이었다. 지난 8월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60회에서 배우 남보라(김샛별 역)가 펀칭 디테일이 유니크한 블라우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남보라의 스타일링은 ‘세련미’가 절정이었다. 포멀한 칼라 디자인과 독특한 펀칭, 절개 라인이 돋보인 화이트 블라우스는 청량한 블루 아이템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돼 보였다. 특히 블랙, 블루 컬러 배색의 숄더백은 전체적인 룩의 이지적인 느낌은 한껏 끌어올렸다.

▶스타일링TIP : 나만의 유니크한 감성룩

고루한 데일리룩에 싫증이 났다면,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다른 패션감각까지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올여름 패턴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남보라가 입은 블라우스처럼 너무 캐주얼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하고 깔끔한 ‘펀칭 블라우스’라면 오피스레이디룩으로도 제격이다.

▶브랜드&가격 : 남보라가 입은 블라우스는 ‘코인코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8000원대이며, 가방은 ‘칼린’의 제품으로 40만 원대이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눈앞에 뒀다. 이날 전국 기준 9.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수도권 기준으로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사랑만할래’, 코인코즈, 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