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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국경을 넘어선 로맨스였다.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5일,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신주아의 남편은 하얀 피부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게재된 사진에서 신주아는 라차나쿤과 함께 ‘검색창에 승일 희망 재단을 검색해보세요’, ‘ASL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녀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원기준 배우님의 지목으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우리부부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한국에도 하루 빨리 루게릭 요양 병원과 치료법이 개발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로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JBP 2세 경영인 이다. 그녀의 남편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주아는 “순간적인 감정이나 화나는 것들을 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한편으로 더 약이 되는 것 같다. 그게 국제결혼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난 국제결혼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신주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