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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은 역시 남달랐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19살 불량 학생, 오소녀 역으로 깜찍한 매력을 자랑하는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매 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0일 방송된 9회에서 그녀는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날 이성경은 깨끗한 화이트 원피스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배가했다. 교복을 착용한 듯 매치한 화이트 컬러의 삭스와 통통 튀는 컬러의 헤어스타일이 그녀의 스타일링을 더욱 패셔너블하게 만들어 줬다.
▶스타일링TIP : 드라마틱한 믹스매치 연출법 ‘원피스 & 스니커즈’
퓨어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화이트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여기에 더욱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성경처럼 민트, 퍼플, 그레이가 조화롭게 컬러블록된 스니커즈를 착용한다면 유니크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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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이성경이 선보인 컬러 스니커즈는 ‘뉴발란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은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뉴발란스>